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는 용종(폴립)은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은 비종양성 용종과 악성종양인 선종성 용종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증가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시경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되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용종의 종류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 요인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초기 단계라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될수록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금연 실천하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받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이라면 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용종이 뭔가요?
대장용종이란 말 그대로 대장에 생긴 혹을 의미하는데요. 이 혹은 대부분 양성종양이지만 일부 악성 종양(암) 일수도 있어서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특히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날수록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데요. 그래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랍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왜 받아야하나요?
일반적으로 40세 이상부터는 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등 특정 질환이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대장용종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니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대장용종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대장용종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혈변이나 점액변, 복통,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대장용종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혹시 나도 대장용종인가요?
네 맞아요! 만약 대변에 피가 섞여나오거나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대장용종일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정기검진을 통해서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만약 크기가 작은 선종이라면 내시경 시술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선암성 용종인 경우라면 수술과 항암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진을 받는것이 좋아요.
오늘은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니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검진받고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