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은 주로 노화현상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 표피층의 각질 형성 세포가 과다 증식하면서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이 질환은 얼굴과 목 등 햇빛 노출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40~50대 이후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검버섯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검버섯이란 무엇인가요?
검버섯은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자외선 노출이 심한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얼굴 부위에 자주 생긴다고 하네요. 크기나 모양새는 점과 비슷하지만 색깔이 짙은 갈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검버섯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검버섯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선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레이저치료를 통해서 검버섯 제거를 진행하는데요, 이 때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재발률도 높다고하니 꾸준히 관리해야겠죠?
레이저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최근에는 연고형태의 바르는 약만으로도 검버섯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제품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검버섯 제거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잡티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단, 모든 종류의 검버섯 제거에 효과가 있는건 아니라고하니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레이저치료하면 흉터가 남지는 않을까요?
흉터 걱정 없이 안전하게 검버섯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Q-switched Nd:YAG laser)인 아꼴레이드나 루비레이저가 있으며, 두 가지 모두 멜라닌 흡수도가 높아 주변 조직 손상없이 병변에만 에너지를 집중시켜 탁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및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과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최근에는 가정용 IPL 기기로도 손쉽게 검버섯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생긴 검버섯은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는 검버섯이지만 미관상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약 검버섯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마비 초기증상 3가지 (0) | 2024.01.09 |
---|---|
안면마비 원인 5가지 (0) | 2024.01.09 |
검버섯 원인 5가지 (0) | 2024.01.05 |
검버섯 없애는법 (0) | 2024.01.05 |
성장판 닫혔는지 아는법 (0)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