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기는 검버섯..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생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그렇다면 이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우리 주변에서는 어떤 요인들을 통해서 검버섯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해결방법 또한 알아보겠습니다.
검버섯은 왜 생길까요?
첫번째로는 자외선입니다. 햇빛 속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주름과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색소 질환을 유발하는데요, 특히 얼굴 부위 중에서도 눈 밑 광대뼈 주위처럼 돌출된 부분은 다른 곳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 더욱 쉽게 검버섯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유전성입니다.
부모에게 검버섯이 있으면 자식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세번째로는 호르몬 변화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검버섯이 발생한다고 해요. 네번째로는 면역력 저하입니다. 몸속 면역세포가 감소하면 신체 저항력이 떨어져 검버섯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다섯번째로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역시 만병의 근원이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콜라겐 합성이 줄어들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검버섯이 생긴다고 합니다.
검버섯 제거 방법은 없나요?
레이저 시술 혹은 냉동치료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먹는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약물로는 핀플렉사(Finplexa)라는 약품이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의약품으로 한국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핀플렉사’는 비타민A 유도체 성분이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고, 하루 1회 2알씩 먹으면 된다고 하니 편리하네요. 단, 임산부 및 수유부는 복용 금지라고하니 주의하세요!
검버섯은 유전인가요?
보통 검버섯은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부모님께 검버섯이 있다면 자녀에게도 생길 확률이 높은데요. 그러나 무조건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검버섯 예방이 되나요?
네 물론입니다. 외출 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주면 검버섯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생긴 검버섯은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병원 방문 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검버섯이 더 심해지나요?
아닙니다. 햇빛 자체가 검버섯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강한 햇빛 아래 오래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암이랑 검버섯이랑 같은건가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흔한 피부암인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가 악성화되어 나타나는 종양입니다. 주로 얼굴 등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며 점처럼 보이지만 경계가 불규칙하고 크기가 커지며 색이 진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검은 반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기존의 점 모양이 변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검버섯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어르신분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다보니 정보가 부족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위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한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검버섯 원인 5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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