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by 조선헬스 2023. 12. 10.
반응형

강아지들이 혼자 남겨졌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으면 외로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견주분들이 강아지들을 위해 펫시터나 유치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아지에게 사랑을 주고있어요.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리불안증이란 무엇인가요?
강아지는 원래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가족 중 한명이 없어지면 큰 충격을 받고 두려움을 느껴요. 특히 어린 강아지일수록 더욱 심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 시기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면 평생동안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우리집 강아지는 분리불안증인가요?
반려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보입니다. 

1)주인 없이 외출하면 심하게 짖는다. 

2)혼자 있으면 배변실수를 한다. 

3)평소와는 다르게 이상행동을 보인다. 

4)식욕부진 및 구토증상을 보인다. 

5)침울하게 하루종일 누워있다. 

6)외출 후 돌아오면 과도하게 반긴다. 

7)사람이 없으면 잠을 자지 않는다. 

8)외출시 하울링을 한다. 

9)장난감 등 물건을 물어뜯는다. 

10)배변패드나 이불 위에 소변 또는 대변을 본다.

분리불안증 치료방법은 없나요?
사실 분리불안증은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만이 답이에요. 우선 외출시 간식을 주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오히려 주인이 나간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노즈워크 장난감등을 이용해서 후각활동을 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을 자주 시켜주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운동량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클리커 트레이닝이라는 방식이 있는데요,

 

이것은 반려견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앉아/엎드려/기다려 같은 간단한 명령어를 가르치고 보상으로 간식을 줍니다. 그리고 칭찬 후 다시 반복하면 되는데요, 이때 포인트는 '클리커'라는 도구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클리커는 딸깍 소리가 나는 도구로, 클릭소리를 듣고 원하는 행동을 했을때 간식을 주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강화효과를 줄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강아지 분리불안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혹시 분리불안증이 아닐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올바른 대처하시길 바랄게요!

2023.02.09 - [반려동물] - 강아지 귀 청소 방법 총정리

 

강아지 귀 청소 방법 총정리

강아지 귀 청소 방법 반려견을 최상의 모양으로 유지하는 것은 반려견을 단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강아지의 코트를 빗질하고 발톱을 자르는 것 이상입니다. 또한 귀가 건조

chosun-health.com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처증 자가진단 테스트하기  (0) 2023.12.11
의부증 테스트 자가진단 방법  (0) 2023.12.11
결벽증 테스트  (0) 2023.12.10
강박증 테스트  (0) 2023.12.10
헤르페스 2형 치료법  (0)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