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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타구니 완선 원인 가려움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by 조선헬스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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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완선 원인

사타구니 완선이란 곰팡이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스키니진과 레깅스 등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 여성에게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여름철이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사타구니 완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사타구니 완선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완선은 처음에는 가려움증 없이 붉은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지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진물이 나고 냄새가 나게 됩니다. 또한 심하면 색소침착이 일어나면서 환부가 거뭇거뭇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2. 사타구니 완선 예방법은 없나요?
사타구니 완선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우선 통풍이 잘되는 속옷을 착용해야 하며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남성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여성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 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에 자주 나타나는 이 질환은 가려움증과 더불어 악취나 피부 각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사타구니 완선 증상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 사타구니 완선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주요 증상 모음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건 습진성 피부염입니다. 하지만 가렵다고 해서 무조건 사타구니 완선이라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우선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 보세요.


- 허벅지 안쪽 또는 엉덩이 쪽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다.
- 심한 경우 물집이 잡힌다.
- 주변 부위로 번진다.
- 긁으면 피가 난다.
- 냄새가 난다.
- 가족 중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
- 최근 1년 사이에 살이 쪘다.
- 속옷 착용 시 쓸린다.
- 땀이 많은 편이다.
-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아토피피부염이 있다.
- 무좀이 있다.
- 비만이다.
-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래 사용했다.
- 한 달 이상 지속된다.
- 잠잘 때 이불/속옷이 축축하다.
- 샤워 후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다.
- 스키니진처럼 몸에 딱 붙는 바지를 좋아한다.
- 운동을 즐긴다.
- 수영장/목욕탕을 자주 간다.

 


- 목욕 직후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는다.
- 발냄새가 심하다.
- 기타: 해당사항 없음
위 사항 중 4개 이상이면 사타구니 완선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사타구니 완선 치료 방법은 뭔가요?
완선은 항진균제 복용 및 바르는 약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완치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청결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고, 땀 흡수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타이트한 하의는 피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사타구니 완선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쉽게 발병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사타구니 완선 치료에 좋은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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