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지방간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알콜성 지방간이란?

알콜성 지방간이란 술을 많이 마셔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진 중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알콜성 지방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위험한데요, 남성과 비교했을 때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고 체지방 비율이 높기 때문이죠. 게다가 40~50대 중년층에서는 만성질환인 당뇨병 등 성인병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알콜성 지방간 어떻게 예방할까요?

 

1. 술을 아예 안 먹는 게 좋은가요?
음주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과음은 금물입니다. 일주일에 소주 2병 이상 마시는 경우라면 음주량을 줄여야 하며, 금주가 어렵다면 절주라도 해야 합니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의 음주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식사 후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2. 지방간 치료제나 영양제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약 중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약도 많기 때문에 병원 진료 없이 함부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아 복용하세요.

 

3. 운동만으로 개선될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운동은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예방에도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 위주로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4. 알콜성 지방간 어떻게 생기나요?
보통 하루 소주 1병 이상씩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또한 비만하거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지혈증, 약물복용, 스테로이드제 복용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떠한 요인이든 장기간 과다한 음주를 하면 알콜성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5. 알콜성 지방간 증상 어떤가요?
증상으로는 피로감, 전신 권태감, 오른쪽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황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건강검진 시 초음파 검사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6.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비알콜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음주와는 상관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지방간이에요. 반면 알콜성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생기는 지방간이랍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원인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증상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당신이 일주일에 소주 2병 이상을 마신다면 알콜성 지방간을 의심해봐야 해요.

7. 알콜성 지방간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상 간이 하얗게 보이면 지방간이라 판단하는데요, 이를 단순지방간이라고 하며 심한 경우엔 염증세포들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고 알게 되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무증상 상태라고 하니 더욱더 조심해야겠죠?

 

8. 알콜성 지방간 예방 및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단 금주하시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또한 체중감량 역시 도움이 되는데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며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알콜성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병이니 만큼 경각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합시다!

 

[알콜성 지방간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정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