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이란 무릎 관절 내 위치한 인대 중 하나로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이어주는 인대로써 교통사고나 운동중 부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무릎 통증이 심한데 혹시 전방십자인대 파열인가요?
일반적으로 십자인대파열 초기증상은 붓기 및 통증과 같은 염증반응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다리가 불안정해지고 보행시 절뚝거리게 된다. 또한 쪼그려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때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뚝’ 하는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부종 및 열감이 동반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방치할수록 불안정성이 심해져 연골판파열 또는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술해야하나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수술을 해야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약물치료,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완전파열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불편함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방법은 환자의 나이, 성별, 활동범위, 부상정도, 해부학적 형태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절개술 대신 최소침습방식인 내시경 봉합술(Micro-Intraoperative Suture)이라는 새로운 수술기법이 도입되어 흉터나 출혈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재활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재활치료는 크게 근력강화운동, 고유수용감각훈련, 유연성 훈련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목적에 맞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하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초기 6개월 동안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실시해야 하며 꾸준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지만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니 초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3.11.16 - [건강] - 오십견 운동 치료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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