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증상 전염 항체 검사방법 총 정리

b형 간염 증상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 타액, 눈물, 소변, 성기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러한 감염원이 주로 어떻게 전파되는지 알아볼까요?

 B형 간염 전파 경로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 타액, 눈물, 소변, 귀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전파됩니다.
1. 혈액 : 주사 및 수혈, 치과/의료수술, 혈액관리사고, 오염된 침구나 식기 등으로 감염
2. 성적 접촉 : 감염자의 성기 체액에 노출됨으로써 감염

 

3. 수직 감염(모체 내 감염) :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태어나서 감염
4. 가족 내 감염 : 일상적인 접촉, 감염자와 같은 칫솔, 면도기 등을 공유하는 등으로 인해 가족 간 감염

B형 간염 예방 수단
B형 간염은 예방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예방수단으로는 B형 간염 예방접종, 감염 주의사항 준수 등이 있습니다.

1. 예방접종 :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 이전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전국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2. 감염 주의사항 준수 : 감염된 사람과의 성적 접촉을 피하고, 호흡기나 소변 등의 분비물에 노출될 시 손 씻기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Q. B형 간염 백신 접종하면 평생 안 걸리나요?
B형 간염 백신 주사를 맞으면 항체가 생겨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속엔 이미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으며, 항원(HBsAg)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여전히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만성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Q. B형 간염 환자에게 술 마셔도 되나요?
술은 알코올 성분이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마시게 되면 간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 후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면 위장관 내에서도 다량의 알코올이 분비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특히 과음하게 되면 간이 회복될 시간 없이 계속해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절대 금주해야 합니다.

 

Q. B형 간염 완치되는 건가요?
B형 간염은 한 번 걸리면 90% 이상이 만성화가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신약 개발로 인해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는 바라크루드정, 비리어드정, 제픽스정, 헵세라정, 레보비르캡슐 등이 있습니다.

B형 간염의 특징
B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염병중 가장 흔하며, 급성 간염 발생률의 60% 정도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며, 간부전, 간경화 기타 간암 등의 후유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신체의 피로감: 급격하게 피로해지며 손톱이 흰색보다 회색으로 변할 수 있다.
2. 발열: 고열이나 저열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3. 복부 붓기: 간이 부종하고 복부가 부어올라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4. 근육통, 관절통: 근육통, 관절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구토, 소화불량: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구토되는 증상이 있다.
6. 황달: 눈과 피부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어둡게 변한 대변을 배변할 수 있다.
7. 혈뇨: 간이나 심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8. 심각한 체중 감소: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 때문에 체중 감소가 크게 나타난다.
9. 간염성 뇌병증: 간 기능이 나쁘게 되면 뇌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혼란,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0.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간능력이나 태아의 성장을 둔감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B형 간염은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염 주의사항을 준수하고, 상황에 따라 유전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경우를 예방해야 합니다.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B형 간염에 대처합시다.

 

[B형 간염 환자에게 좋은 정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