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수술후 장애등급 판정

목디스크 수술 후 장애등급 판정

목디스크 치료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인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이하 디스크수술) 후 장애등급판정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장애등급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장애등급신청절차는 관할 주민센터 방문 > 장애진단의뢰서 발급 > 병원방문 및 검사 > 장애진단서 발급 > 주민센터 제출 > 국민연금공단 심사 > 결과통보 순으로 진행됩니다.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장애등급판정은 전문의로부터 장애진단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진료받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진단하며, 장애상태와 장애원인 등에 대하여 충분히 조사하여야 합니다. 다만, 2회 이상 실시한 경우라도 최초 진단 시 소견과 상이한 경우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체장애나 뇌병변장애의 경우 6개월 이상 충분한 치료 후 호전의 기미가 거의 없을 때에만 장애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장애등급 판정 시 준비해야 될 서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장애등급심사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진단서 (의료기관의 장이 교부)
-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3 cm×4cm 또는 3.5 cm×4.5cm) 2매
- 신분증 사본
- 진단서 발행비용: 약 5천 원~1만 원 내외

 

목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2주 입원/4주 통깁스 /6개월 보조기 착용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통상적으로 6개월간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따릅니다. 따라서 직장인이라면 휴직계를 내야 하며 학생이라면 휴학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 수술 후 후유증은 없나요?
후유증으로는 대표적으로 마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수 손상 시엔 하지마비 혹은 전신마비가 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목디스크 수술 후 장애등급 판정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건강보험료 납부액수에 따라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많으니 꼼꼼하게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복지혜택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