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원인
여름철 바닷가 놀러 갔다가 갑자기 열나고 몸이 으슬으슬하다면? 혹시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인가 의심해 보세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주로 어패류 섭취나 피부 상처를 통한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며 치사율이 무려 50% 이상인 무서운 질병이랍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브리오패혈증이란 어떤 병인가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생기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잠복기는 1~2일이며 급작스럽게 오한, 발열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발병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나타나는데 다리에서부터 발진, 부종 등이 생기고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하며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어떻게 예방하나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조리 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세요. 생선 비늘 제거 시 장갑을 착용하고 해산물을 다룰 때는 가급적이면 비닐장갑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낚시 및 해수욕을 할 때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발에 상처가 났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바닷물에 들어갔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씻고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어요.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게서 발생확률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4.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이러한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발생하는데 주로 하지에서 발진, 부종으로 시작되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5.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항생제 투여 및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하며, 사망률이 높은 만큼 신속하게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좋은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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