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가 걱정된다면 글을 끝까지 읽고 예방법까지 확인하세요.
치매란 무엇인가요?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치매초기증상으로는 건망증처럼 사소한 일들을 자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시간개념이 흐려져 약속시간을 잊거나 날짜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계산능력이 떨어져서 돈계산을 실수하거나 물건값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화중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단어 선택이 어려워지고,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우울감, 불안감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일 또는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 익숙한 물건의 사용법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고 말문이 막힙니다. -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거나 익숙하던 길을 헤맵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져 이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됩니다. - 성격이 급변하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져 화를 자주 냅니다. - 의욕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다음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된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 물어본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 힘들다.
-가스불 끄는 것을 깜빡한다.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약속을 해놓고 잊어버린다.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돈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치매 예방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채소, 과일 위주의 식단 구성과 금연, 금주를 실천해야 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는 필수이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치매는 예방이 최선인 질병이니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꾸준한 관심과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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