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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폭염주의보 기준

by 조선헬스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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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기준

폭염주의보 기준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상특보입니다.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훨씬 덥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폭염주의보 기준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라도 폭염주의보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서는 왜 폭염주의보를 내리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노인분들은 체온조절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답니다. 두 번째로는 가축들이 폐사하기도 해요. 닭 같은 경우엔 40°C이상 올라가면 폐사한다고 하니 너무 무섭네요. 세 번째로는 농작물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고추 같은 작물은 35°C 이하에서만 생육이 가능한데, 이 온도를 넘어가면 다 말라죽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전력사용량 증가로 인한 블랙아웃(대정 전)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폭염경보랑 폭염주의보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단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상특보입니다. 반면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상특보랍니다. 둘 다 모두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심해야 돼요.

 

그럼 폭염특보는 언제 발표하나요?
보통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표되는데요, 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7월 중순 이후에 주로 발표되었어요.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아직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으니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폭염경보는 언제쯤 발생하나요?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특보입니다. 밤 최저기온이 25°C 이상인 열대야 현상과 함께 나타날 경우 온열질환자 급증 및 사망자가 증가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 유난히 덥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한반도 주변 대기 흐름이 정체되어 열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면서 마치 돔 안에 갇힌 것처럼 열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거죠. 게다가 최근 장마기간 동안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지표면이 습해지면서 복사열 방출량이 줄어들어 더욱 심한 폭염이 찾아왔다고 하네요.

 매년 찾아오는 무더위지만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예정이라고 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어요. 여러분도 외출 시 양산 쓰기, 물 자주 마시기 등등 사소한 습관들을 실천해서 무더운 여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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