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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경추 추간판탈출증 장애등급 조건 신청방법

by 조선헬스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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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이란 목뼈 사이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하니 흔한 질병이죠. 하지만 이 병 역시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등급 판정기준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추 추간판탈출증 장애등급판정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진단서는 어디서 발급받나요?
장애진단서는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진단 방법 및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전화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진단서 발급 시 검사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애등록 신청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군구 복지담당부서에 장애 등록신청을 합니다. 이후 장애심사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소속 지사에 장애심사를 의뢰하면 심사결과 통보시까지 약 2개월 소요됩니다. 만약 장애상태가 고착되었음이 명백한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으며, 이때는 지체없이 장애인정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급 -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잃은 사람 2급 - 한눈의 시력이라도 실명인 사람 3급 - 좋은 눈의 시력이 0.02이하인 사람 4급 - 한눈의 시력이 0.04이하인 사람 5급 - 한눈의 시력이 0.06이하인 사람 6급 - 나쁜 눈의 시력이 0.02이하인 사람

장애등급 판정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장애등급 판정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 병원방문 후 장애진단서 발급 → 국민연금공단 제출 → 장애등급 심사 및 결정 → 결과 통보

 

경추 추간판탈출증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국가장애인 등록신청 시 장애유형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치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또한 척추강 조영술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소견상 골유합술 시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뚜렷한 운동장해가 남은 사람이거나 근전도 검사상 완전마비 소견이 있고 근력검사 결과 근력이 ‘0등급’인 사람 중 한가지 조건에만 해당하면 됩니다.

수술 혹은 시술 이후 후유증이 있어도 장애판정이 가능한가요?
네 물론입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단순방사선 촬영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CT 나 MRI 를 통한 정밀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환자분께서 이미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다면 기존병원에서의 의무기록지 사본 역시 준비하셔서 제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체 유합술이란 무엇인가요?
척추체 유합술이란 말 그대로 뼈를 붙이는 수술로서 주로 요추부에서는 5번-천추간 부위 그리고 경추부에서는 4번-5번간 부위에서 많이 시행됩니다. 특히 경추부의 경우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추체 간격이 좁아진 상태에서 교통사고등 외상으로 인해 압박골절 된 경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인접 마디에까지 영향을 주어 전체척추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은 분들이 척추질환 하면 허리디스크만을 떠올리시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경추 추간판탈출증 즉 목디스크로 고생하십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거북목증후군 환자분들도 많이 늘었는데요, 올바른 자세 유지하시고 건강관리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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