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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추간판탈출증 장애등급 판정

by 조선헬스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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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란 척추뼈 사이마다 위치한 디스크가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중 수술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엔 수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재발률 또한 높기 때문에 꾸준한 재활운동과 올바른 자세 유지가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국가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장애인 등급을 판정할까요?


장애진단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장애진단서는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써주십니다. 진단서는 한 번 받으면 다시 받을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검사 결과지 및 진료기록지를 첨부하면 더욱 정확한 진단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안했는데 장애판정 받을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단, 외상성 파열 또는 급성 악화로 인한 마비나 통증이 동반되어야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해서 발생한 요통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척추측만증도 장애인정 되나요?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은 질병이기 때문에 장애등록이 불가능합니다.

 

장애진단서는 어떤 병원에서 발급받아야하나요?
장애진단서는 재활의학과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대학병원급에서만 받을 필요는 없으며, 가까운 의원에서도 진단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애판정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주민센터(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 방문하셔서 장애등록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의사 소견서 및 검사결과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심사 후 최종 등급이 결정됩니다.


장애등급 판정 시 유의사항은 없나요?
장애등급 판정시 주요 고려사항은 1년이상 치료했다는 의료기록지이며, 진단서상 기재되어있는 내용들이 모두 일치해야 인정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존에 이미 장애인증명서를 받은 경우라면 재신청이 불가능하니 처음 받으실 때 꼼꼼히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애진단서는 어떤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장애진단서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뚜렷한 하지 방사통 또는 근위축 등 객관적인 소견이 있어야 하며,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 제출 시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야 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장애등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https://www.nps.or.kr/jsppage/nps_gate.jsp) 에서 “장애심사” 메뉴를 클릭하면 장애유형별 심사기준 안내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장애 유형별로 구비서류 목록 뿐만 아니라 신청방법, 처리절차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판정 결과 이의신청 방법은 없나요?
처분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처분지사 관할지역본부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심사 청구기간 경과 후 접수된 건은 각하됩니다.

 지금까지 추간판탈출증 장애등급 판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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