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등통증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담결림 혹은 근육통과 같은 단순한 증상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등통증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왜냐하면 등통증 원인 중 상당수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기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특히나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및 거북목증후군 역시 등통증을 유발시키는 주요 질환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등통증원인들을 알아보고 올바른 치료방법 또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등통증 하면 어떤 병이 떠오르시나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등통증하면 “담결렸다”라고 표현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근육이완제 주사 한 방이면 금방 낫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러한 등통증증상은 결코 가볍게 넘길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연 등통증의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등통증 왜 생기는 걸까요?
먼저 등통증이란 우리 몸의 날개뼈 사이 부분에서부터 목 뒤쪽까지 이어지는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주로 어깨죽지 안쪽 또는 견갑골 내측연 쪽에 나타나며 심한 경우 팔저림 현상까지 동반될 수 있죠. 이렇게 등통증이 나타나면 일상생활 속 불편함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고, 나아가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등통증의원인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등통증치료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등통증 초기라면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 수술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도수치료만으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이 존재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등통증 예방법은 없을까요?
평소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몸 가까이 붙여서 드는 것이 좋고 무리한 운동 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등통증의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등통증이 생기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