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장애등급 기준

목디스크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목디스크 장애등급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디스크란 경추(목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입니다.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디스크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목디스크 환자는 약 238만명이며, 이 중 10~30대 젊은 층 비중이 전체 진료 인원의 27%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는데 장애등급 받을 수 있나요?
장애등급 판정기준 중 경추부 척추장애 부분을 보시면 디스크 탈출증(경추간판탈출증)인 경우 신경근 또는 척수의 압박률이 5% 이상이면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있어요. 즉, 의사선생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수술 후 호전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시면 장애등급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수술했는데 장애등급 못받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론 수술후 상태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럴때는 심사평가원에 재심사 요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병원에서는 진료기록지 및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겠죠?

 

목디스크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먼저 MRI 검사상 추간판탈출증 소견이 있어야하며,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소견 및 임상증상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통증 여부와는 관계없이 팔 저림 혹은 방사통이 있으면 양성으로 간주됩니다.

장애등급 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 1 제4호 가목 2)항에 의거하여 6개월 이상의 치료 후에도 장애가 고착되었음을 진단서, 소견서, 진료기록 등으로 확인하여야 하며, 동 규정에 의한 장애진단기관 및 전문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의료기관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
-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내과(류마티스분과, 소화기분과, 혈액종양분과, 내분비분과, 호흡기분과, 알레르기분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 장애판정 직전 1년 이내에 해당 전문의로부터 장애상태 변화가 예상된다는 내용의 의학적 소견을 들은 경우에 한하여 장애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장애등급 판정 시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장애등급 판정시 필수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MRI검사나 근전도 검사등 다양한 검사들이 요구됩니다. 특히 척추질환 같은 경우엔 CT보다는 MRI촬영이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추천한다고 하네요.

장애등급 판정 후 혜택은 없나요?
장애등급 판정 이후 복지카드 발급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교통수단 이용요금 감면제도라던가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같은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니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복지로 사이트에서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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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판정 시 유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의사선생님께 장애등급판정기준 상 해당되는 항목인지 여쭤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진단서 내용상 수술여부 기재 여부 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수술예정' 또는 '수술계획없음' 이라고 기재하면 됩니다. 세번째로는 진료기록지 사본 제출시 반드시 원본 대조필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검사결과지 첨부 인데요, MRI검사 자료같은 경우 CD복사본으로만 인정되니 주의하세요!

오늘은 목디스크 장애등급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