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검사 방법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 또한 매우 낮은 암입니다. 하지만 최근 내시경 초음파 등 다양한 진단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췌장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췌장암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췌장암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 입니다. 췌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크게 췌관 선암종과 낭성 종양으로 나뉘는데 90% 이상이 췌관 선암종이며, 나머지는 낭성 종양이에요. 이 중에서도 신경내분비종양이라는 종류가 10~15% 가량 차지한다고 하네요.

췌장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요?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가족력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2배나 높다고 하니 금연은 필수겠죠?

췌장암 자가진단방법이 있나요?
췌장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죠. 그렇다면 췌장암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음 항목들을 체크해보세요.
- 복통 

- 황달 

- 체중감소 

- 식욕부진 

- 소화불량 

- 지방변
위 사항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치료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췌장암치료방법은 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세가지가 대표적입니다. 먼저 수술요법은 종양절제술 또는 원위부 절제술을 시행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내시경 초음파 시술로도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으로 항암화학요법은 세포독성항암제를 이용해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1차 화학요법 후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엔 2차 약물 투여를 하게됩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선 요법은 고에너지 X-ray를 조사함으로써 주변 장기 손상없이 효과적으로 병변 부위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늦게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통해서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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