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조기진단 기술과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췌장암이란 무엇인지,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췌장암완치율 높이는 방법들을 알아볼게요.
췌장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위 뒤쪽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우리 몸속 소화효소 분비 및 인슐린 호르몬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죠. 이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췌장암이라고 부릅니다.
췌장암은 왜 걸리는 건가요?
췌장암은 주로 흡연자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담배연기 속 발암물질이 직접 폐나 간 등 장기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간접흡연 또한 위험요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직계가족 중 2명 이상이 췌장암 환자라면 발병률이 약 7배 높아진다고 하니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췌장암초기증상은 없나요?
췌장암초기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복부통증은 상복부 통증보다는 명치끝 또는 오른쪽 윗배 쪽에서의 통증이 흔하며 지속시간이 길고 자주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밖에도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장애, 당뇨병 악화, 설사, 변비, 피로감,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고 조심해야겠어요.
췌장암완치율 높일 수 있나요?
췌장암치료방법으로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이 있으며 병기 및 연령, 전신상태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조기에 발견하면 90%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고, 1년 생존율 역시 10~20% 수준으로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겠죠?
오늘은 췌장암완치율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췌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고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질병인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행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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