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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저등급 관상 선종에 대하여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는 용종중에서도 양성종양인 경우가 많은데 이 종양들을 통칭해서 ‘용종’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내시경검사 도중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작은 크기의 용종이 우연히 발견되어 제거하기도 하는데 이를 ‘미세석회화 병변’이라고 부릅니다. 미세석회화 병변은 조직학적으로는 악성과 양성 모두 해당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양성이며 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1% 미만에서 재발성 선암(adenocarcinoma) 또는 전이성 선암(metastatic adenocarcinoma)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대장용종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용종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되어 마치 혹처럼 형성된 병변을 말한다. 대부분의 대장용종은 양성종양이지만 드물게 악성종양인.. 2024. 3. 4.
저도 이형성 관상 선종 이란? 관상이란 얼굴 생김새나 표정 등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운명과 성격 및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의학에서는 이러한 관상을 질환의 진단 또는 치료 방침 결정에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눈 밑 지방주머니인 안와격막 아래 부위에 생긴 종양을 ‘이형성 관상 선종’이라 부릅니다. 저도 이형성 관상 선종 인가요? 안와격막(orbital septum)은 안구 주위 뼈 사이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을 이형성 관상 선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자라지만 드물게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크기가 커지면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을 눌러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성화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 2024. 3. 4.
대장 용종 제거 후 식사 대장내시경 검사 후 조직검사 결과상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해야하나요?”라고 묻곤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러한 용종은 암과 같은 악성종양과는 관계가 없고, 단지 장 점막 일부가 돌출되어 생긴 양성 종양이다. 따라서 크기가 크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굳이 수술 등의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간혹 선종성 용종 중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나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종류가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식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내시경 검사 이후 2~3일간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딱딱한 음식보다는 죽처럼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2024. 3. 3.
대장 용종 원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법한 `용종`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이 용종은 내시경검사 중 발견되는 종양의 일종으로 조직학적으로는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선종이 악성종양인 암으로 발전하지만 간혹 비선종성 용종에서도 일부 종양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종이란 무엇인가요? 용종(polyp)이란 위장관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병변을 말합니다.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주로 대장에 많이 발생하며 성인의 약 15~2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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