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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실금 증상 10가지 총 정리

by 조선헬스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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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란?

요실금 증상

요실금이란 소변을 보고 싶지 않을 때도 실수로 소변이 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변이 의지와 관계없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일으키게 되며,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요실금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찾아오는 요실금, 신경 질환성 요실금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으나 보편적으로는 45세 이후부터 점차 발생 확률이 증가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을 통한 골반 근육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 중 하나이며, 골반 수술, 요도괄약근의 신경 질환, 당뇨 합병증 등이 요실금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성 요실금

특별한 질환이나 합병증이 없음에도 발생되는 요실금입니다. 진성 요실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방광 염증 및 이상 증세, 요도괄약근의 약화 등이 있으니 추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일류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찼을 때 환자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일류성 요실금은 소변이 약해지고, 줄기가 가늘어지는 현상을 동반하며 방광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고 소변을 다 본 뒤에도 방광에 잔뇨감이 남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절박성 요실금

소변의 느낌이 왔을 때 참지 못하여 화장실을 가기 전 실수로 소변을 하는 증상입니다. 보통 어린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아이들과 어른의 발생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4. 복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이 압박받았을 때 참지 못하고 소변이 의지와 관계없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을 앓는 환자는 허리에 갑자기 힘을 주거나, 운동을 하거나, 배에 힘을 주어 웃거나, 기침 또는 재치기를 해 복압이 상승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은 발새 원인과 종류에 따라서 치료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병원에서 소변 검사, 방광 검사 등을 통해 요도와 방광을 검사하여 요실금의 상태와 종류를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실금 대표 증상 10가지

1. 별 다른 질환을 앓지 않는 상태에서 하복부 통증, 팽만 증세가 지속될 때

2. 성기능 장애, 성교통 등 생식기 주변의 감각이 평소보다 민감하거나 반대로 둔해질 때

3. 복부, 허벅지, 요도 주변에 크고 작은 혹이 잡힐 때

4. 허벅지, 하복부, 생식기 주변 피부 질환이 발생할 때

5. 방광염이 지속 재발할 때

6.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소변을 실수하기 시작할 때

7. 소변 냄새가 지독하거나 비릿하게 달라졌을 때

8. 소변을 볼 때 방광이나 요도에 통증을 느낄 때

9.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자제하기 힘들 때

10. 소변을 볼 때 혈뇨가 비칠 때

요실금으로 의심될 때는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여성의 경우 출산 유무, 수술 경력, 기저 질환 의심, 약물 섭취 이력 등 다양한 사전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요실금 의심 시 3~4일 동안 소변을 보는 시간 간격, 소변의 양, 달라진 점 등을 기록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되며 소변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염증 반응을 확인하게 됩니다. 요실금을 진단하는 검사의 종류에는 직장 수지검사, 골반 내진 검사, 직장 탈출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검사가 있으며, 방사선 검사, 패드에 소변을 보게 하여 진단하는 패드 검사, 요역동학 검사 방법 등이 사용됩니다. 요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현재까지 요실금을 과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치료와 함께 소변을 참는 훈련을 지속하여 소변을 보는 시간 간격을 점차 늘려나가게 되며, 골반 운동으로 알려진 케겔운동을 통해 골반 근육과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함께 하게 됩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소변 습관과 케겔운동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커피, 초콜릿, 설탕 등은 방광에 좋지 않으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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